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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케이블넷 뉴스투데이 출연

작성자
목동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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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갑자기 심장이 심하게 뛰고 가슴이 답답해오며 숨이 멎는 듯한 고통과 숨막힘, 손발저림, 어지럼증과 함께 혹시 이렇게 죽는 것은 아닌가라는 공포에 떨게하는 공황장애. 목동경희한의원 김지훈 원장은 2월13일 오전 CJ케이블넷 뉴스투데이에 출연하여 공황장애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들의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흔히 심장질환이나 중풍등의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죽을 것 같은 증상을 느끼면서도 정작 각종 검사에서는 지극히 정상이란 이야기를 들으며, 난치병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더욱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공황장애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공황장애의 원인 -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현재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스트레스에 의한 정신적 요인, 뇌의 신경 전달물질의 불균형에 있다는 것이 가장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공황장애의 치료방법 - 인지행동요법과 침 약물치료방법이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사소한 신체감각을 심각한 것으로 잘못 해석하는 환자의 인지구조를 교정하고, 질환의 병태생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황발작이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호흡법과 이완요법 등을 습득하도록 하여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 노출되어도 이겨 낼 수 있게 하는 치료방법이다.

한방에서의 공황발작치료는 신체증상과 불안을 완화시켜 주어, 스트레스에 저항하도록 해줌으로 궁극적으로 공황유발요인에 대해 교감신경 흥분으로 인한 신체반응이 나타나지 않도록 함으로써 치료한다. 

 

공황장애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공황장애는 정신병이 아니며 쓰러지거나 심장마비와 중풍으로 죽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환자가 분명히 인지하고 반드시 나을 수 있는 병임을 확신하는 것이다. 또한 환자 스스로의 완치에 대한 노력, 의사에 대한 신뢰 , 또한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들의 이해와 지지, 협조가 함께 한다면 어렵지 않게 치료될 수 있다.

 

공황장애의 예방법은 평상시 말이나 행동을 천천히 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완벽주의를 버리고 이웃들을 배려하도록 노력함으로써 정신적 면역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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