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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스트레스

수험생 스트레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은 가능하면 스트레스를 피한다든지 다른 방법(수면, 운동 대화등)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스스로를 지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험을 앞둔 수험생 및 학생의 경우 그 스트레스를 피할 수 는 없습니다. 바로 이점이 '수험생 스트레스'가 일반인의 스트레스와 다른 점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속으로 걱정된다고 할지라도 이를 표현하는 것이 자녀를 돕는 것이 아닐 수 있으므로 대범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자녀간에는 불안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자녀들에게 '할 수 있어' '시험치르고 나면 좋아질 거야'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게 좋습니다. 수험생 자녀들 스스로는 우선 스트레스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 때문에 자신이 불편을 겪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해가 되면 불안이 덜하고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공부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해하는 정도가 심하고, 때로는 갑자기 죽을 것 같은 느낌이나 답답함, 불안 공포가 엄습하며, 가슴이 뛰고 땀이나고, 여기 저기 통증이 나타나지만, 검사상으로 이상이 없는 증상이 나타나면,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화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커지지 않도록 평소의 생활면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은 먼저 충분한 수면을 취해 주어야 합니다.
물론 공부에 대한 절대시간이 필요하므로 수험기간에 건강을 유지하는 선에서는 최소한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목표일 수 있으나, 인간이 건강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 수면시간은 하루 4시간 30분에서 5시간 30분 정도는 필수적이며, 일반적으로는 6-8시간의 수면이 권장됩니다. 또한 일주일 이상 잠이 부족하면 두뇌기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험을 막바지에 두고 만약 잠을 줄일 때는 한꺼번에 줄이지 말고 하루 20∼30분씩 단계적으로 줄이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한 긴장과 스트레스등으로 입맛을 잃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합니다.
특히 아침을 거르면 공복상태가 길어져 뇌가 쉽게 피로해 집니다. 아침식사는 쌀밥보다 위에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잡곡밥. 찹쌀밥 등이 좋습니다. 점심 도시락은 반찬 가짓수를 늘려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저녁은 70∼80%의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덜 먹어야 졸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졸음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커피를 마시는 학생들이 많이 있으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일시적으로 잠이 오지않고 정신이 맑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장기간 복용시에는 불면증을 유발시키며, 지적증력을 저하 시키기도 하므로, 녹차를 대용하는 것이 좋으나, 이또한 너무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수험생의 정신적 긴장을 풀어주고 건강리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운동은 1주에 3일정도 30분 정도가 적당한데 특히 수영, 체조, 조깅, 계단오르기, 줄넘기, 자전거타기 등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 머리를 맑게 해주는 운동입니다. 또 1시간에서 1시간30분 간격으로 10분씩 휴식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휴식시간에는 편안히 앉아 쉬는 것도 좋지만 가벼운 산책이나 체조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긴장되고 부모와 학교로 부터의 정신적 압박감, 스스로의 내적인 자존심에 못미치는 결과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와 육체적·정신적으로 심한 피로가 누적되어 두통, 불안, 초조, 긴장, 기억력감퇴, 짜증, 식욕부진 그리고 우울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조기에 안정을 되찾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험생 건강관리

수험생의 건강관리에서 가장 우선되는 부분은 그래서, 체력보강이고, 그 다음이 기억력 촉진입니다. 특히 소음인 체질의 학생은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여야 마음이 놓이나 그렇지 못하면 항상 불안하고 긴장을 하며 소화도 안되어 체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체질적으로 비위(脾胃)의 기능이 약하여 찬 것을 먹거나 신경을 쓰거나 긴장을 하며 바로 음식의 소화가 안되기 때문에 체력은 더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여름에 에어컨 바람을 너무 많이 쐬거나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소화력이 떨어지고 밥맛이 없어지면서 자주 졸려하면 한의사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체질적 보강을 미리 미리 하는 것이 롱런하는 지름길입니다.

그 다음이 기억력 촉진을 위해 신경을 써야 하는데, 우리 인체의 에너지의 상당부분은 뇌에서 활용하게 되므로, 운동량이 부족하더라도 생각이 항상 많거나, 수험생과 같이 머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뇌기능 활성을 위한 보강도 필요하게 됩니다. 인삼은 중추신경계의 반응을 좋게하고 기억력을 증대하며, 오미자는 대뇌피질의 작용을 조절하여 주의력과 인내력을 증진시킬수 있고 녹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의 피로를 풀수 있으므로 수험생에게 아주 좋습니다. 한방 처방으로는 귀비탕이나 총명탕등을 체질에 따라 가감하여 복용하게 되면 뇌기능의 활성화로 같은 시간과 노력에 대하여 더욱 큰 효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커지지 않도록 평소의 생활면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은 먼저 충분한 수면을 취해 주어야 합니다. 물론 공부에 대한 절대시간이 필요하므로 수험기간에 건강을 유지하는 선에서는 최소한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목표일 수 있으나, 인간이 건강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 수면시간은 하루 4시간 30분에서 5시간 30분 정도는 필수적이며, 일반적으로는 6-8시간의 수면이 권장됩니다. 또한 일주일 이상 잠이 부족하면 두뇌기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험을 막바지에 두고 만약 잠을 줄일 때는 한꺼번에 줄이지 말고 하루 20∼30분씩 단계적으로 줄이는 게 바람직합니다.

그 외에도 적절한 수면조절과 긴장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합니다. 낮에 시도 때도 없이 졸리거나, 아니면 오히려 불안 초조한 마음으로 불면증이 있다면, 전문적인 한의사의 상담을 받아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1시간정도 마다 5분 정도의 간단한 맨손체조도 전신뿐만 아니라 두뇌로 가는 기혈 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꼭 신경써주어야 할 것입니다. 여름과 가을의 체력보강과 기억력 촉진, 그리고 적절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여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