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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류마티스

관절 류마티스 질환

관절질환의 경우는 주로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관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에 소리가 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다고 호소하는데, 그 원인은 체중이 문제가 되어 관절에 짐이 많이 실리거나 뼈를 감싸주는 근육이 약해져, 관절사이에 있는 연골이 닳으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체내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들이 본래의 역할과는 다르게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단순한 관절의 염증이라기 보다는 전신질환의 관점에서 접근되어야 합니다.
한방에서 관절염의 치료는 퇴행성인 경우에는 관절에 하중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중을 조절해주고, 또한 뼈를 감싸고 있는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주는 치료를 하게 되며, 류마티스관절염은 피를 맑게 하며, 관절 자체의 염증을 없애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치료법으로는 약물요법, 침구요법, 봉독약침 요법,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비록 동일한 병이라도 체질 및 발병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양한 처방을 통하여 더욱 효율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관절염의 한방적 치료

한방에서 관절염의 치료방법에는 약물요법, 침구요법,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비록 동일한 병이지만 체질 및 발병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변증을 하여 치료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약물요법(한약)

한약은 자연적인 약재를 사용함으로써 양약에 비해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관절염등으로 인한 통증 및 염증을 없애주고 근원적인 치료를 하는데에 우수한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경과로 인한 장기간의 양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거나, 일반적 체력의 약화가 있는 경우는 적극적인 사용이 권장됩니다. 한약의 처방을 위해 우선 관절염의 증상을 급성기인 실증(實證)과 만성기인 허증(虛證)으로 나눕니다. 급성기인 실증은 관절부위에 통증이 옮겨다니며 또한 관절이 붉게 붓고 열감이 있으며 입이 마르며 맥이 뜨고 빠른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때에는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몸에서 풍과 습한 기운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는 소풍활혈탕, 대강활탕, 영선제통음등의 처방을 가감해서 활용합니다. 만성기인 허증은 관절에 동통이 지속적으로 관절부위의 피부가 청색 혹은 자색을 띄고 손마디가 구부러지고 혹이 여기저기서 만져지며 머리가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고 몸을 움직이기가 곤란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이때에는 기혈(氣血)과 간신(肝腎)의 기능을 보(補)하고 자양(滋養)하는 효능이 있는 팔물탕, 사륙탕, 황기방풍탕, 삼기음 등의 처방을 가감해서 활용합니다. 이러한 처방들은 또한 환자의 체질적 특성에 맞추어 투여되게 되므로 한의사의 전문적 진단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요법

침요법은병변 부위와 증상에 따라 해당되는 경락의 경혈점 또는 관련된 경혈점 자극을 통하여 경락의 기능을 정상화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요법으로 각종 통증질환 뿐만 아니라 제반 내상질환에도 응용되는 방법입니다.
관절염 치료시 목, 어깨, 팔, 손, 허리, 다리, 무릎, 발목 등의 아픈 부위에 대한 침치료와 함께 반대측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부위에 대한 침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몸의 기혈(氣血)이 균형을 이루도록 합니다. 침 맞는 시간은 통상 20분 정도가 적당하고 1주에 2-3회, 경우에 따라서는 매일 치료를 받게됩니다. 침치료 후 약 2시간 정도는 치료부위에 물이 접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침치료술이 많이 개발되어 혈자리에 약물을 주입하는 약침요법, 체질에 따른 태극침법이나 증상에 다라 변증 치료하는 사암침법, 손이나 귀에 놓는 침인 수침(手鍼)과 이침(耳鍼)요법등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뜸요법

뜸요법은 쑥이나 기타 약물을 체표의 경혈점 위에서 태움으로 생기는 온열자극을 통해 경락의 기혈 순환을 활발히 하여 질병을 치료할 뿐 만 아니라 보건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쑥뜸을 직접 피부에 닿도록 하는 직접구는 직접 살을 태우는 화농구(化膿灸)와 열감이 느껴질 때 제거하는 비화농구(非化膿灸)가 있는데, 화농구는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을 길러 치료,보건 목적으로 사용하나 감염을 주의해야 하며, 비화농구는 혈허(血虛) 혹은 허한(虛寒)증으로 인한 관절염에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쑥뜸과체표사이의 간격이 유지되도록 한 간접구는 내과적 질환 및 관절질환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자리에는 뜸요법의온열자극을 통해 혈행장애를 개선함으로써 근원적 치료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부항요법

열 또는 음압장치에 의하여 부항단지 안에 음압을 조성하여 살갗에 붙임으로써 피를 뽑거나 울혈을 일으키며 물리적 자극을 주어 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몸의 어혈제거에 주로 이용됩니다. 급?만성 연부조직 손상 및 관절염등의 풍습으로 인한 비통, 요배통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피부과민, 근육이 적거나 관절 부위의 떨어지기 쉬운 곳에는 적용하기 어렵고, 사혈시에는 과다출혈 및 반복된 자극으로 인한 피부손상이나 감염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약침요법(봉독약침요법)

경혈점에 한약을 주입하는 요법으로 침의 효과와 한약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봉독약침요법은 벌을 직접 몸에 쏘이게하는 것이 아니라 꿀벌에서 추출정제한약침액을 환자의 체질이나 질병에 따라 침치료점인 경혈에 주입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주로 허리 통증및 디스크,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어깨통, 류마티스등 각종 통증질환 뿐만아니라산후풍, 신경통, 손발이 찬 증상등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활용하고 있는 봉독요법은 벌독이 가지고 있는 성분을 침 치료점인 경혈에 주입하여 서양의학의 벌독 효과에 한의학의 침구효과를 결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 치료점에벌독을 주입하게 되면 침의 효과와 치료부위의 가벼운 열감으로 인한 뜸의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어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 속의 피를 맑게 해주는 부항요법의 효과를 함께 가져와 동통을 억제하며 관절염을 치료하게 됩니다.
환자에 따라 침을 맞은 뒤 2-3일동안 붓거나 가려우며 가벼운 몸살증상을 나타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소실됩니다. 특이체질에서는 심한 알러지반응을 나타낼 수 있으나 환자의 체질이나 질병에 따라 봉독의 양을 조절하여 부작용을 거의 없앨 수 있으므로 한의사의 진단하에 치료를 받는다면 아주 안전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및 운동요법

간섭파, 광선요법, 초음파, 파라핀욕, 목욕법등이 있으며, 특히 목욕법은 아픈 관절주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이 뻣뻣한 것을 풀어주는데 아주 효과적으로 하루 한 번 아침 일찍 37-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약 20분간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의 치료는 궁극적으로 환자로 하여금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염증반응과 동통을 최소한으로 감소시키고 관절운동과 관절운동의 힘이되는 근력을 유지시켜 이차적인 관절의 강직과 변형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전문의 진단 후에 처방된 약물 및 침구치료와 계획된 운동 물리치료등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치료는 계획에 따라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장기적으로 하여야하기 때문에 자칫 실망하거나 쉽게 포기하여 심리적으로 치료의지가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적으로 경계해야 하며 장기간의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시행해야합니다.
관절염환자는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절 이 뻣뻣해지고 운동장애를 일으키기 쉬우며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염증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히 균형 잡힌 휴식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급성기에는 우선 환자에게 휴식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근육을 긴장시키는 활동들은 근력을 기르지 못합니다. 즉. 가구를 옮긴다든지 체중부하가 큰 움직임은 관절에 부담을 많이 주고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수영이나 산책과 같이 관절에 부담이 적은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관절이 아직 힘든 운동을 할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격렬 한 운동보다는 매일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의 체질별 자기관리

위와 같은 일반적인 원칙에 더불어 체질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적용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2천여년 전부터 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따라 다른 치료를 해오고 있습니다. 100여년전 이제마 선생님이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구분되는 ‘사상의학’을 주창하여 현재 임상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1) 태양인 태양인은 인구의 1-2%에 해당하는 희귀한 체질로 가슴 윗부분이 발달된 체형의 사람으로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크며 허리 아랫부분이 약한 편입니다. 근육은 비교적 적으며 하체가 약하여 오래 앉거나 서있지를 못하고 기대거나 눕기를 좋아하며 오랫동안 걷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력이 뛰어나고 누구와도 잘 사귀며 판단력과 진취적인 기상이 있고 영웅심과 자존심이 강하지만,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크게 분노를 일으켜서 건강을 해치게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식생활로는 담백한 음식, 지방질이 적고 저자극성의 밋밋한 식품이 좋습니다. 태양인 관절염 환자에게는 맑은 성질의 차가 좋습니다. 모과차는 근육에 힘이 없거나 몸이 나른할 때에 좋으며, 감잎차는 피를 맑게 해주고, 오가피차는하초를 보해 주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2) 소양인 소양인은 가슴부위가 크고 충실한 반면 엉덩이 아래로는 약한 편이며,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날랜 체질입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며 솔직 담백하고 봉사정신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반면 성미가 급하고 시작은 잘하나 마무리가 부족하고 싫증을 잘 느끼며 체념을 쉽게 하는 체질이므로 관절염 치료에 있어서도 꾸준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소양인은 비위가 튼튼하여 음식을 잘 소화시키며 한겨울에도 찬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열을 많이 내는 식품은 피하고 음허(陰虛)하기 쉬우므로 보리, 팥, 녹두 등의 보음(補陰)하는 식품이 좋습니다. 평소에 마실 수 있는 약차로는하초의 기능을 돋고 장정기능이 있는 산수유?구기자차, 열을 내리고 이뇨작용이 있는 보리차등이 좋고, 당근즙, 녹즙, 참외, 수박, 포도, 토마토 등의 과일즙 등도 좋습니다.

(3) 태음인 태음인은 외관상 골격이 굵고 비대한 사람이 많습니다. 손발이 크고 피부가 거칠어 겨울에는 손발이 잘 트는 경향이 있습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든 일을 할 때는 더욱 심한데, 이 체질은 어느 정도 땀을 흘려야 정상적인 건강이 유지되며 만약 땀을 전혀 흘리지 않으면 병적인 증세로 보아야 합니다. 태음인은 얼굴모양, 말솜씨, 몸가짐이 위풍이 있고 무슨 일에도 공명정대하며 믿음직스럽고 예의범절이 바른 체질입니다. 그러나 내심은 의심과 욕심이 많고 활동이나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싫어하며, 운동보다는 오락을 좋아하여 게으른 단점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관절염 환자에 있어서 태음인은 비만하고 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이 다른 체질에 비하여 많으며, 관절염등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습, 담,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이를 생기지 않게 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고 목욕을 자주하며, 지방질이 많거나 자극성 있는 식품, 과식을 피하고 변비를 없애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차로는 녹차가 좋으며, 음양곽차는하초의 기능을 돋고 습을 제거하고, 율무차는 몸안의습을 제거하고 피부를 깨끗이 해주어 비만에 좋으나 변비가 있는 사람은 피하고, 칡차는 목의 뻣뻣함을 풀어주는데 좋습니다.

(4) 소음인 소음인은 엉덩이가 크고 앉은 자세는 커 보이나 가슴둘레는 외소해 보이는 체질로 전체적으로 작고 마른 경우가 많습니다. 용모와 말솜씨, 몸가짐이 자연스럽고 맵시 있고 잔재주가 있으며 성격이 유순하고 침착하며 사교적입니다. 판단이 빠르고 생각이 치밀하고 조직적인 반면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 추진력이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한번 감정이 상하면 오래도록 풀리지 않아 마음의 병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하고 냉한 체질이므로 찬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항상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여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절염 환자에 있어서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소음인에게 있어서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따뜻한 성질의 약재로 된 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인삼차는 소음인에게는 명약으로 기를 보해 주고 소화기능도 도우며 손발을 따뜻이 해주며, 생강차는 소화기능과 혈액순환을 돕고, 계피차는 내장과 손, 발을 따뜻이 해주며, 두충차는 하초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뼈를 강하게 해주므로 참고하여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관절염의 관리에서 각자의 상태와 체질에 맞게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태음인은 식욕이 왕성하여 비만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은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것이 좋으므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간을 길게 하고 속도를 주어 운동량이 충분하게 해야 합니다.

반대로 소음인은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하고 신체 부위를 골고루 활동시켜 주는 운동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체조 같은 부담 없는 운동이 좋습니다. 혹은 빠른 동작을 요구하면서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을 짧은 시간 동안 꾸준히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운동이 아니더라도 한증막처럼 체력소모가 많은 것은 피해야 합니다.

태양인과 소양인은 소음인처럼 체력이 약하지는 않으나 태음인처럼 구태여 매번 땀을 흘릴 정도의 많은 운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와 같이 한의사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체질에 맞게 생활 습관을 조절하고 관리한다면 관절염의 관리 및 치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한의학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은 '막혀서 소통이 되지 않는다'란 의미의 비증(痺證)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관절에 기혈(氣血)이나 기타 생리적으로 필요한 물질들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하여 생기게 되는데, 풍(風), 한(寒), 습(濕) 등 외사(外邪)가 침범할 때 발병하며, 만성적인 피로 상태에 있는 사람이나 노인, 허약자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풍(風)으로 인한 관절염을 행비(行痺)라 하는데 통증이 여러 관절에 바람처럼 돌아 다니는 특징이 있으며 비교적 작은 관절 부위에 흔히 발생합니다. 한(寒)으로 인한 관절염은 통비(痛痺)라고 하는데 관절과 근육 등에 극심한 통증이 있으며 돌아다니지는 않습니다. 관절부위를 차게 하면 통증이 심하고 따뜻하게 하면 감소되며 맑은 날에는 증상이 가볍고 흐린 날에는 심합니다. 습(濕)으로 인한 관절염은 착비(着痺)라고 하는데 관절부위의 통증과 함께 몸이 무거워 활동에 힘이 많이 듭니다. 또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관절부위가 붓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풍한습(風寒濕)이 침범한지 오래되어 열(熱)로 변해 발생하는 열비(熱痺)가 있는데 관절부위가 빨갛게 열이 나며 통증이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심하고 차게 하면 통증이 약간 감소합니다.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날씨병(천기병)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관절염이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저온, 고습, 저기압 등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항상 관절부위를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좋게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적극적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침, 부항, 뜸, 식이요법과 물리치료 등이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우선 침으로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무릎과 관련된 근육들이 경직 되어 있거나 위축되어 있는 무릎 관절염의 경우 근육이 뭉쳐져 있는 경혈에 침치료법을 적용하면 뻑뻑하던 무릎이 많이 부드러워집니다. 또 통증이 심한 자리에는 온열요법인뜸치료로혈행장애를 개선합니다. 한약의 효능과 침술효과의 장점을 하나로 합쳐 상승효과를 보는 약침요법과 침, 뜸, 부항의 효과를 동시에 가지는 봉독약침 또한 좋은 치료방법으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풍한습(風寒濕)등의 발병원인과 체질, 병증 및 퇴행정도의 진단에 따라 단계적으로 처방된 약제를 응용한 한약처방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양질의 단백질및고칼슘식을 기본으로 하여 기름진 육류는 적게 먹고, 우 유.치즈.요구르트.멸치.계란.생선.두부.콩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체중이 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열량이 적으면서 만복감을 주는 해초류,채소류 등을 골고루 섭취, 비만방지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운동치료의 중점은 무거운 하중을 피하면서 안정된 생활리듬 속에 규칙적인 운동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풀어주고 근력을 키우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좋은 운동방법으로는 누운 자 세에서 한쪽 무릎을 세우고 반대편 다리를 같은 높이에서 일자로 쭉 뻗는다. 발끝을 얼굴 쪽으로 당기는 힘을 5초 정도 지탱하다가 천천히 내리고 5초정도 쉬다가 교대로 반복하는 식으로 한 번에 5~10회씩 실시합니다. 아침 일어난 직후와 저녁 취침직전이 운동에 가장 효과적 입니다. 무었보다도 경사지거나 미끄러운 길을 걷거나 버스를 타고 계단을 오를때, 무거운 물건 을 들거나 쪼그리고 앉아 일을 할때 특히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최근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절염' 이란 말은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두려운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몸의 각 관 절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탈도 많고 고장도 잦아, 단 순한 기능적 장애에 의한 통증에서부터, 염증을 동반하는 것이나 관절 의 구조적 변형을 야기하는 등 그 증상이 다양해 관절염의 종류만도 100여종에 이릅니다.

관절의 구조

인체는 크고 작은 뼈를 연결하는 68개의 관절이 있어 유연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데 이러한 관절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01 연골(Cartilage) - 뼈의 끝부분에 붙어 뼈를 보호하고 뼈와 뼈가 직접 부딪혀 마찰을 일으키지 않도록 쿠션역활을 해주는 물질입니다.
  • 02 활막(Synovial Membrane) - 관절주위는 활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속에 활액이 있으며 활막은 외부충격이나 병원체로부터 관절을 보호해주고 활액을 분비합니다. 활액은 윤활유와 같이 관절을 항상 부드럽고 매끄럽게 움직이게 해줍니다.
  • 03 점액낭(Bursa) - 관절강 밖에 있는 조그만 주머니로 관절과는 떨어져 있지만 관절주 위 근육의 움직임을 부드럽고 원활하게 해주는 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 04 근육(Muscle) - 부드러운 섬유조직의 하나로 길이가 줄거나 늘어나면서 몸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됩니다
  • 05 힘줄(Tendon) - 근육과 뼈를 연결해주는 단단하고 질긴 끈 같은 것 을 말합니다
  • 06 인대(Ligament) - 뼈와 뼈를 서로 연결하는 짧고 단단한 띠를 말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노화나 퇴행성변화에 의하여 발생하는 골관절염 다음으로 많은 만성질환으로, 여타 관절질환과 달리, 일정한 관절에만 국한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팔다리 여러곳을옮겨다니며 전신의 관절을 침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통증과 더불어 관절의 파괴가 일어나 심각한 관절 변형을 일으키기도 하고 가벼운 경우에는 통증도 그다지 임하지 않고 아무런 변화도 발생하지 않는 등 다양한 임상형태를 나타냅니다. 이는 활동이 왕성한 30대 후반에서 5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자가 남자보다 3배이상 많고, 흔치 않지만 어린아이들에서도 발생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이면서도 그 정도가 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요한 건강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는 데 이는 직장생활이나 일상활동의 곤란함과 때로는 가족관계에서까지 심각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바이러스설, 호르몬설, 유전인자설등이 있지만 인체내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본래의 역할과는 달리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으로 보는 경향이 유력합니다, 따라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단순한 관절의 염증이라기 보다는 전신 질환이며 증상이 주로 관절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행과정

류마티스관벌염은활액막의 염증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원인이 확실치 않은 염증세포들이 관절안으로 모여들어 관절을 파괴하는 나쁜 물질들을 분비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이렇게 염증세포가 많아져 관절이 부어 오르고 또한 염증으로 인해 이 부위에 피가 많이 흐르게 되면 침범된 관절이 자극을 받게되어통증 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지속되면 효소를 이 연골과 관절의 뼈를 점차로 녹이며 결국 관절의 연골이 소실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에는 대개 전신이 피로하거나 쑤시고 저리며 뻣뻣해지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어느 한 관절이나 여러 관절이 통증, 후끈함, 압통과 함께 부어 오릅니다.
흔히 양쪽관절에 '대칭적'으로 이러 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손가락, 손목, 팔꿈치, 무릎, 발 같은 관 절 등에 잘 발생하며 하악관절이나목관절, 흉쇄관절도 침범되기도 합니다.
대개 관절염이 심할수록 아침에 뻣뻣한 증상이 지속되는 시간이 길어져 심한 경우 오후까지 가기도 하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시간이 경 과하면 병이 깊어지면서 관절주위의 근육이 약해지고 위축되어 불균형이 나타나고 뼈의 연골이 파괴되면 결국에는 관절의 변형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관절증상 이외에도 피부에 몽우리나 결절등이 나타날 수도 있고 눈 의 염증이나 심근염, 늑막염, 또는 빈혈이 생길 수도 있으며 전신무력감 과 모든 일에 의욕감퇴현상이 있고 신경질적이 되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 나타난 류마티스 관절염

한의학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을 역절풍(歷節風), 통풍(痛風)의 범주로 봅니다. 원인은 정기(正氣)가 부족하거나 기혈(氣血)이 허약하여 우리 몸에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오랫동안 냉하고 습한 곳에서 기거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후 찬바람을 쐬는 풍한습(風寒濕)의 나쁜기운이 외부로부터 침범하여 발병하며 병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나쁜 기운이 오장육부에 이르러 각종 병리적 변화를 일으키거나 다양한 전신증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마음을 애태워 깊이 생각하는 일이 많고 슬프고 화나고 혹은 즐거운 기분을 억제하지 못하거나 음주나 불규칙한 식생활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숨이 가쁘고 저절로 땀이 나며, 머리가 어지럽고 토할 것 같으며, 손가락이 가느라들고, 몸이 울퉁불퉁하게 부으면서 빠져나가는 것 같다가 점차 떨어져나가는 것 같으며, 땅기는 것 같이 아파서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합니다. 끌어당기는 것 같이 아픈 것은 한사(寒邪)가 많이 때문이고 부어서 빠질 것 같이 아픈 것은 습사(濕邪)가 많기 때문이며 팔다리에서 누런 땀이 나오는 것은 풍사(風邪)가 많기 때문입니다. 온몸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뼛속까지 아픈 것이 낮에는 덜해졌다가 밤에는 더 심해지면서 범이 무는 것같이 아픈 것은 백호풍(白虎風)이라고도 합니다. 오랫동안 치료되지 않으면 뼈마디가 어긋나며 이때는 반드시 탕약이나 환약의 양을 많이 하여 써야지 보통 약으로는 치료되지 않는 중증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과 검사

류마티스 관절염은 반드시 전문의에 의해 진단이 내려져야 합니다. 환자가 호소하는 모든 불편함을 검토하고 전신의 상태를 진찰하여 환자의 체질이나 증상에 따른 변증진단을 하며, 임상병리학적 검사(류마티스 인자, 적혈구 침강속도, 빈혈 검사 관절액검사등)와 X 선 검사 등을 통해 뼈와 관절의 상태를 알아보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기준
  • 01아침기상후 관절운동이 유연치 못하고 뻣뻣합니다.
  • 02통증이 적어도 한관절에 6주이상 지속됩니다.
  • 03붓는 현상이 적어도 한 관절에 6주이상 지속됩니다.
  • 042관절이상 붓는 현상이 3개월 이내 계속 발생합니다.
  • 05관절주위에 피하결절이 있습니다.
  • 06대칭적으로 양측 같은 관절이 붓튼 현상이 있습니다.
  • 07X-RAY상 아픈 관절 또는 그 주위에 뼈의 탈석회화가 있습니다.
  • 08류마티스혈청반응검사가 양성입니다.
  • 09관절액검사에서무틴의침강물이 적습니다.
  • 10활액막검사에서 특징적인 조직학적변화가 있습니다.
  • 11결절검사상 특징적인 조직학적변화가 있습니다.

이상의 11개 항목에서 5개이상 나타나면 류마티스 관절염이 확실 하며 3개정도면 의심이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한방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방법에는 약물요법, 침구요법,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비록 동일한 병이지만 체질 및 발병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변증을 하여 치료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크게 급성기인 실증(實證)과 만성기인 허증(虛證)으로 나눕니다. 급성기인 실증은 관절부위에 통증이 옮겨다니며 또한 관절이 붉게 붓고 열감이 있으며 입이 마르며 맥이 뜨고 빠른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때에는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몸에서 풍과 습한 기운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는 소풍활혈탕, 대강활탕, 영선제통음등의 처방을 가감해서 활용합니다. 만성기인 허증은 관절에 동통이 지속적으로 관절부위의 피부가 청색 혹은 자색을 띄고 손마디가 구부러지고 혹이 여기저기서 만져지며 머리가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고 몸을 움직이기가 곤란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이때에는 기혈(氣血)과 간신(肝腎)의 기능을 보(補)하고 자양(滋養)하는 효능이 있는 팔물탕, 사륙탕, 황기방풍탕, 삼기음 등의 처방을 가감해서 활용합니다.

침구요법은 병변 부위와 증상에 따라 해당되는 경락에 침이나 쑥뜸을 놓아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얻게 되는데 최근에는 침치료술이 많이 개발되어 혈자리에 약물을 주입하는 약침요법, 체질에 따른 태극침법이나 증상에 다라 변증 치료하는 사암침법, 손이나 귀에 놓는 침인 수침(手鍼)과 이침(耳鍼)요법등이 활용됩니다.

물리치료로는 간섭파, 광선요법, 초음파, 파라핀욕, 목욕법등이 있으며, 특히 목욕법은 아픈 관절주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이 뻣뻣한 것을 풀어주는데 아주 효과적으로 하루 한 번 아침 일찍 37-40도 정도의 따뜻한 몰에 약 20분간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리 및 올바른 인식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환자로 하여금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염증반응과 동통을 최소한으로 감소시키고 관절운동과 관절운동의 힘이되는 근력을 유지시켜 이차적인 관절의 강직과 변형을 방지하는 것으로 반드시 전문의 진단후에 처방된 약물 및 침구치료와 계획된 운동 물리치료등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치료는 계획에 따라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장기적으로 하여야하기 때문에 자칫 실망하거나 쉽게 포기하여 심리적으로 치료의지가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적으로 경계해야 하며 장기간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식사요법은 관절통에 특히 효과가 있는 것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단백질 대사가 순조롭게 행해지기 위해서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된 것을 섭취하고 영양소의 조화를 이룬 식사를 합니다. 일상생활요법은 환자는 무릎을 구부리는 것을 편하게 느끼지만 무릎 을 구부리는 것은 피해야하며 이런 자세는 근육을 굳게하며 관절낭의 염증을 촉진시킵니다.

염증이나 통증이 심한 관절은 반드시 부목을 해 서 그 부위를 쉬게 하는 것이 좋으며, 보행은 목발이나 지팡이 없이는 하지 말도록 하며 굴곡구축이 있을 때는 절대로 걷게 해서는 안됩니다.

무릎을 펴는 보조기 사용은 의존성만 키워주므로 피해야하며 뻣뻣함과 통증이 감소되면 능동적인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환자가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운동요법

류마티스 관절염환자는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절 이 뻣뻣해지고 운동장애를 일으키기 쉬우며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염증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히 균형 잡힌 휴식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급성기에는 우선 환자에게 휴식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근육을 긴장시키는 활동들은 근력을 기르기 못합니다. 즉. 가구를 옮긴다든지 체중부하가 큰 움직임은 관절에 부담을 많이 주고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수영이나 산책과 같이 관절에 부담o(적은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관절이 아직 힘든 운동을 할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격렬 한 운동보다는 매일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부위 운동방법
한 손을 올려 주먹을 쥔 채 손가락의 힘을 뺍니다
반대쪽 손도 똑같이 반복합니다 주먹 쥘 때 아프면 대신 손가락을 구부립니다.
반대편 어깨에 손을 올립니다. 그리고 힘을 뺍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합니다.
어깨 어깨를 으쓱으쓱 합니다. 그리고 힘을 뺍니다.
(이상과 같은 동작을 3차례이상 반복하여 근육의 긴장이 점차 풀리도록 계속합니다 )
발가락을 구부리거나 들었다 한 다음 힘을 뺍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합니다.
다리 한쪽 무릎을 구부렸다 폅니다. (발뒤꿈치를 약간 들고)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합니다.
엉덩이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품니다.
배에 힘을 주었다 품니다.
가슴 양 어깨로 가슴을 앞뒤로 폈다가 구부리고 힘을 땝니다
호흡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힘을 빼면서 내쉬는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합니다.
이마와 머리 눈을 치켜떴다 풉니다. 눈을 꼭 감았다 뜹니다.
안면 코를 찡그렸다 풉니다. 턱을 내렸다 듭니다.
입술을 힘껏 벌렸다 풉니다 웃음 짓다 풉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2-3초가량 힘을 주고 있다가(긴장) 힘을 뺍니다. (이완)
운동시간은 20-30분 정도 1일 세차례정도 시행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