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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마음 통해" 과학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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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호르몬 격차 줄어…伊 생화학자 12쌍 조사

'사랑은 묘약'임이 분명하다. 이탈리아 생화학자가 이 같은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냈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피사대학 도나텔라 마라지티 교수는 최근 '뉴 사이언티스트'라는 과학잡지에 사랑에 빠진 남녀 12쌍을 관찰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6개월 이상 사랑에 빠져 있는 남녀들의 생체변화를 추적한 결과 남자는 사랑에 빠졌을 때 평소보다 데스토스테론이란 남성 호르몬을 적게 배출했다. 반면 사랑에 빠진 여자들은 보통 때보다 남성 호르몬을 더 많이 배출했다.

남녀 간의 본능적인 차이가 줄어들어 둘 사이의 공감대가 넓어진다는 얘기다.

한편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연구진은 '사랑을 하면 눈이 멀어진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관찰 결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 비판 능력을 자극하는 두뇌활동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 당연히 상대방의 결점이 보이지 않는 '마음의 눈이 먼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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