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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치료 스트레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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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은 중년층에 많이 발생하며, 많은 시간 동안 서서 생활하는 젊은 층에게도 자주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뒤꿈치 뼈를 발가락에 연결해 주는 조직의 띠(band)가 긴장되어 발생하는데, 무기력·염증·자극을 유발한다. 족저근막염 환자는 뒤꿈치에 통증을 느끼며 걷기가 불편하다.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새로 개발된 스트레칭에 의하여 75%의 환자가 통증이 완화되었고 3~6개월 이내에 완전한 활동수준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 스트레칭 방법을 개발한 사람은 로체스터대학의 정형외과 교수인 Benedict DiGiovanni 박사와 Ithaca College 물리치료학 교수인 Deborah Nawoczenski 박사이다.

스트레칭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환자는 한 다리를 다른 다리 위로 꼬고 앉는다. 한 손을 족궁(arch of the foot)에 대고 다른 손으로 발가락을 뒤로(정강이쪽을 향하여) 잡아당기며 열을 센다. 스트레칭은 하루에 3회 이상 실시하며, 한 회에 10차례씩 반복한다.

"족저근막염은 흔히 발생하지만 이에 대처하는 방법은 마땅치 않다. 족저근막염은 종종 만성증상을 초래하며 완치되려면 9~10개월이 걸린다. 이 기간은 통증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너무도 긴 기간이다. 우리가 개발해 낸 스트레칭 방법을 사용하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상생활로 복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SOURCE: University of Rochester Medical Center, news release, November 2006.
(http://www.urmc.rochester.edu/pr/news/story.cfm?id=1275)

KISTI 해외과학기술정보동향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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